한계비용
한계비용은 재화나 서비스를 한 단위 더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의 증가분을 의미한 다. 즉 비용증가분을 생산증가분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면, 생수 100병을 생산하는데 10,000원의 비용이 소요된다면 생수 1병의 평균생산비용은 100원이다. 추가로 생수 한 병을 더 생산하여 101병, 102병을 생산할 때 비용이 각각 10,080원, 10,150원이라면 생수 101병째의 한계비용은 10,080원 - 10,000원 = 80원, 102병째의 한계비용은 70원이 된다. 생산의 경제성을 분석하는 데에 있어 비용이 얼마나 소요되는가도(10,080원→ 10,150원) 중요하지만 생산을 늘림에 따라 증가하는 추가적 비용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80원→70원) 살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생산의 목적이 이윤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면 반드시 한계비용의 움직임을 살펴보아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수학적으로 어떤 함수값(총비용)의 최소는 변수(생산규모)의 미분값이 0이 되는 곳에서 결정되는데, 한계의 개념은 바로 미분과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상기하면 이해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생산이 증가하면서 한계비용은 점차 줄어들다가 어느 생산규모에 이르면 다시 늘어나기 시작한다.
한계소비성향
개인의 소득은 소비와 저축으로 나누어지는데, 소득 중에서 소비로 쓰이는 비율을 소비성향, 저축에 들어가는 비율을 저축성향이라고 한다. 한계소비성향은 새로 늘어난 소득 중에서 소비로 지출되는 비율을 가리킨다. 즉 소득의 증가분을 △Y, 소비의 증가분 을 △C로 하여 △C/△Y로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물가상승기에는 한계소비성향이 높고 또 저소득층은 고소득층에 비하여 한계소비성향이 높은 경향이 있다.
marginal cost
Marginal cost refers to the increase in the cost of producing another unit of goods or services. In other words, it is the value obtained by dividing the cost increase by the production increase. For example, if it costs W10,000 to produce 100 bottles of bottled water, the average production cost of one bottle is W100. If the cost is KRW 10,080 and KRW 10,150 when producing an additional bottle of bottled water, the marginal cost of the 101 bottle of bottled water is KRW 10,080 - KRW 10,000 = KRW 80, and the marginal cost of the 102 bottle is KRW 70. How much it costs to analyze the economic feasibility of production (KRW 10,080 → KRW 10,150) is also important, but it is also very important to look at how the additional cost increases as production increases (KRW 80 → KRW 70). This is because if the purpose of production is to maximize profits, it must look at the movement of marginal costs to determine. This can be understood by recalling that mathematically the minimum of any function value (total cost) is determined where the differential value of the variable (production scale) becomes zero, and the concept of limitation is directly in line with the differential. In general, marginal cost gradually decreases as production increases, but begins to increase again when it reaches a certain production scale.
marginal propensity to consume
Individual income is divided into consumption and savings, and the ratio of income used for consumption is called consumption propensity, and the ratio of savings is called savings propensity. Marginal propensity to consume refers to the proportion of newly increased income spent on consumption. That is, the increase in income is expressed as △Y, and the increase in consumption is expressed as △C/△Y. In general, the marginal propensity to consume is high during the inflation period, and the low-income group tends to have a higher marginal propensity to consume than the high-income group.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경제금융용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시적 근로자,한은금융망(BOK-Wire+) (0) | 2023.11.02 |
---|---|
한계효용,한국은행 (0) | 2023.11.02 |
핀테크,필립스곡선 (2) | 2023.11.01 |
피셔효과,피용자보수 (2) | 2023.11.01 |
프로그램매매,프로젝트 파이낸싱 (2) | 2023.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