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 출자전환
금융기관이 차주기업에 대한 대출채권을 동 기업의 주식과 교환하는 것으로서 금융기 관의 차주기업에 대한 관계가 채권자에서 주주로 변하게 된다. 금융기관은 기업에 대한 경영감시기능을 높여 경영정상화 후 배당을 받거나 주식매각을 통한 시세차익을 획득할 수 있으며, 기업은 부채비율 하락과 원리금 상환부담 감소로 경영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다. 반면 출자전환 기업이 도산할 경우 출자금 회수가 불가능하게 되어 오히려 금융기 관의 부실화가 가속화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실기업의 도산위험이 금융기관에 전가되어 금융기관의 신인도가 저하될 수 있다는 부정적 측면도 있다.
대출채권 분할매각
대출채권 유동화 방법의 하나로서, 대출을 취급한 금융기관이 대출채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타인(참가자)에게 매각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기관이 차주와의 채권 채무관계를 유지한 채 원리금 수취권만을 양도하게 되어 있어 참가자가 대출채권에 대한 위험을 부담하게 된다. 즉 금융기관이 채무자로부터 원리금을 회수하는 경우에 한하여 원리금을 수취할 수 있게 된다. 동 거래는 채권을 처분한 대출 금융기관이 여전히 계약상의 채권자 로 남아 있어, 채무자에게 대출채권 분할매각 사실을 통지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더블딥
경기가 두 번(double) 떨어진다(dip)는 뜻으로, 경기침체가 발생한 후 잠시 경기가 회복되다가 다시 경기침체로 접어드는 연속적인 침체 현상을 의미한다. 더블딥(double dip)은 2001년 미국 모건스탠리사의 이코노미스트였던 로치(S. Roach)가 미국경제를 진단하면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경기순환의 모습이 영문자 “W”를 닮았다 해서 “W자형 경기변동”(또는 “W자형 불황”)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경기침체는 2분기 연속 마이너 스 성장을 보이는 경우를 말하므로 더블딥은 경기침체가 발생하고 잠시 회복 기미가 관측되다 다시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 빠지는 것으로, 1980년대 초 있었던 미국의 경기침체는 더블딥의 예로 자주 거론된다. 당시 미국경제는 석유파동의 영향 등으로 1980년 1월부터 7월까지 침체에 빠졌으나 이후 1981년 1/4분기까지 빠르게 성장하였는 데,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제압하기 위하여 금리를 빠르게 올림에 따라 1981년 7월부터 1982년 11월까지 다시 불황에 빠지는 경기침체를 경험한 바 있다.
loan-to-equity conversion
As a financial institution exchanges loan bonds to a borrower for shares of the company, the relationship of the financial institution to the borrower's company changes from creditor to shareholder. Financial institutions can increase their management monitoring function to normalize their management or earn capital gains through stock sales after normalizing their management, and companies can normalize their management by lowering the debt ratio and reducing the burden of repaying principal and interest. On the other hand, if a debt-to-equity conversion company goes bankrupt, it will not be possible to recover the investment, which may accelerate the insolvency of financial institutions, and the risk of bankruptcy of insolvent companies may be passed on to financial institutions.
sale of loan receivables in installments
As one of the methods of liquidity of loan bonds, it refers to the sale of all or part of loan bonds to others (participants). As financial institutions are required to transfer only the right to receive principal and interest while maintaining the bond debt relationship with the borrower, participants take the risk of loan bonds. In other words, the principal and interest can be received only when the financial institution recovers the principal and interest from the debtor. The transaction has the advantage of not having to notify the debtor of the installment sale of the loan bond because the loan financial institution that disposed of the bond remains a contractual creditor.
Double dip
It means that the economy falls twice (dip), which means a continuous downturn in which the economy recovers for a while after the recession occurs and then enters the recession again. Double dip is a term first used by S. Roach, an economist at Morgan Stanley in the United States, in 2001 when diagnosing the U.S. economy, and is also called "W-shaped economic fluctuation" (or "W-shaped recession") because the shape of the business cycle resembles the English letter "W." In general, a recession refers to two consecutive quarters of minor growth, so double-dip falls into negative growth for two consecutive quarters after a recession and signs of recovery are observed for a while, and the U.S. recession in the early 1980s is often cited as an example of double-dip. At that time, the U.S. economy fell into a recession from January to July 1980 due to the oil crisis, but then grew rapidly until the first quarter of 1981, and experienced a recession from July 1981 to November 1982 as a result, it experienced a recession again from July 1981 to November 1982.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경제금융용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한 중 일(ASEAN+3),동남아중앙은행기구(SEACEN) (0) | 2023.09.11 |
---|---|
도덕적 해이,도드-프랭크법,독점/과점 (0) | 2023.09.11 |
대외지급준비자산,대체비용리스크,대체재 (0) | 2023.09.10 |
대손충당금적립비율,대안정기,대외의존도/수출입의존도/무역의존도 (0) | 2023.09.10 |
당일결제/익일결제/익익일결제,대기성 여수신제도,대량지급 (0) | 2023.09.09 |